아름다운 사람
가끔.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.
외면적인것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시선을 떼기 힘든.
나말고 다른것에 시선주는 것 조차 샘나고 아쉽고 아스라한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.
그저 존재해주고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신께 운명에게 감사해지는 그런 사람도 있다.
삶의 활력소 같은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, 짧은 생의 지독하리만큼 깊고 질척거렸던
어두운 시절을 견딜수 있게 해줬던 희망같은 사람도 있었다.
모두가 나의 Moissanit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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